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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혜택 비교 총정리

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
   
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
   




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 등 대중교통 요금이 대폭 인상되면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정기권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. 특히 1월 23일 출시예정인 기후동행카드와 알뜰교통카드(K패스) 중 어떤 조건에서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을지 비교분석 총정리 해보겠습니다.


1. 알뜰교통카드 기후동행카드

알뜰교통카드(~ 7월)

   
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
   



알뜰교통카드는 교통비를 최대 30%까지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입니다. 출발지 ~ 출발 정류장까지와 도착 정류장 ~ 도착지까지 도보나 자전거 이동거리를 감안해 대중교통 움직임의 일정비율을 마일리지로 적립해주는 제도인데요.

대중교통 요금2천원 미만2천원 이상
~ 3천원 미만
3천원 이상
저소득700원900원1100원
청년층
(만19세 ~ 34세)
350원500원650원
일반250원350원450원
* 이동거리 최대 800m 기준



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서 도보나 자전거 이동거리가 800m 미만인 경우, 거리에 비례해 적립해주고, 이동거리가 800m 이상인 경우 위 표에 있는 마일리지 최대 지급액을 적립해줍니다.


또한 ‘지구의 날’과 같은 환경관련 기념일, 미세먼지주의보 발령일 경우 대중교통 이용을 장려하기 위해 기존대비 2배 마일리지가 적립됩니다. 한편 알뜰교통카드는 7월부터 K패스라는 이름으로 바뀌고 기존보다 혜택이 더 커질 예정입니다.

알뜰교통카드 종류



기후동행카드


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 예정인 대중교통 정기권입니다. 월 6만 5천원으로 서울의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. 교통카드 하나로 버스, 지하철 뿐만 아니라 따릉이까지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입니다.

   
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
   


2024년 1월부터 5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친 다음 본격 시행될 예정입니다. 시범운영이 종료되는 5월 이후 기후동행카드가 도입되면 1인당 최대 연간 34만원 이상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, 현재는 서울에서 시범운영하지만 추후 인천,김포까지 확대될 예정입니다.

2. 기후교통카드 사용방법 및 이용가능지역

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



기후동행카드는 실물카드를 구매해서 사용하는 방법, 스마트폰 어플 2가지 방법으로 이용이 가능합니다. 실물카드는 3천원에 구매가 가능합니다.

버스 및 지하철은 이용가능지역이라면 무제한으로 이용이 가능하며, 따릉이는 ‘1시간 이용권’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. 연속으로 이용하고 싶은 경우에는 대여 후 1시간 이내에 반납한 다음, 재대여를 반복하여 자전거 이용이 가능합니다.

   
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
   

✅ 서울지역 지하철+버스: 62,000원
✅ 서울지역 지하철+버스+따릉이: 65,000원

기후교통카드 이용가능지역


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출시한 정기권인만큼, 이용가능 지역이 서울시 한정입니다. 서울에서 승차 ~ 경기,인천 등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 이용이 가능하지만, 서울 외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 목적지가 서울이라도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습니다.

이용 가능이용 불가
버스서울 시내버스, 마을버스 이용가능기본요금이 다른 광역버스나 타 지역 버스 이용불가
지하철1~9호선, 경의중앙선, 분당선, 경춘선, 우이신설선, 신림선
이용가능
기본요금이 다른 신분당선 이용불가


기후동행카드 구매방법


3. K패스와 기후교통카드

   
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 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                
      
   



기후교통카드는 월 65,000원에 서울시내 모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정액권으로 서울에 거주하는 분들에겐 좋은 혜택이 있지만, 월 대중교통 이용횟수가 많이 않은 분이거나 서울 시내에 거주하지 않는 분들이라면 이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습니다.

이런 분들에게는 올해 7월부터 시행되는 K패스에 대해서 소개해드리겠습니다. K패스는 기존 알뜰교통카드보다 업그레이드 된 대중교통 마일리지 적립혜택입니다.

알뜰교통카드(~ 6월)K패스(7월 ~)
조건보행,자전거 이동거리 비례
(최대 마일리지 지급 800m)
대중교통 이용횟수 비례
(21회 이상 이용 시, 교통비 20~53% 지원)
이용횟수조건15회 ~ 60회21회 ~ 60회
최대지원(연간)일반 18만원, 청년 25만원, 저소득층 50만원일반 22만원, 청년 32만원, 저소득층 58만원


이상으로 알뜰교통카드와 K패스, 기후교통카드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. 자신이 대중교통을 어떻게 이용하는지 잘 비교해보시고 알맞은 혜택을 선택해 받을 수 있는 지원금은 꼭 받아가시길 바랍니다.